# 관악산 등산 코스 및 주차정보
- 등산 코스 : 과천시청 주차장 – 과천향교 – 연주대
- 관악산 고도 : 629M
- 코스 거리 : 왕복 7.4KM
- 소요 시간 : 2시간 40분(편도 한시간 : 쉬는 시간 포함)
- 난이도 : 중 (초보기준, 코스 선택을 잘해야합니다.)
- 주차 : 과천시청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69 / 주말 7시쯤 도착했는데도 그렇게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 화장실 : 오르다보면 화장실은 충분히 있습니다 🙂
# 관악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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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주차장 – 과천향교 – 산장 – 연주암 : 중 난이도
과천시청 주차장을 나와 과천향교부터 연주암까지 큰 어려움이 없다. 어린아이도, 강아지도 쉬엄쉬엄 오르다보면 연주암 절을 만날 수 있다. 다만, 코스 입구까지 잠깐 헷갈리는 지점이 있는데, 코스 안내표지가 보이는 길로 가야한다.
이런 길을 쭉 따르다보면 등산코스 안내표지판을 만날수 있다. 아래 사진의 관악산 코스 안내를 따라가야 한다. ㅎㅎ 나는 중간에 다른 표지판을 따라갔다가 수리산때처럼 길을 잠시 잃었다가 뭔가 사람이 너무 없어서 ㅎㅎ;; 다시 돌아 갔다.
위 두 사진중 첫번째 사진이 나올때까지 과천향교에서부터 쭉 가야한다. 난 중간에 ㅋㅋ 아래 표지판을 잠시 따라 갔다가 이상함을 느끼고 방향을 틀었다. 다행히도 정상적인 코스로 갈 수 있었다.
과천향교 코스가 쉬운편이기는 하지만 이런 자잘한 돌길도 있기 때문에, 등산화는 필수로 신고가야 한다. 길을 내려오면서 운동화를 신고 오신 분들도 계셨는데, 다칠수도 있다. 어려운 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악’자가 들어간 산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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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암 ~ 연주대(정상) : 중 난이도
연주암부터 연주대까지 한 15분정도 올라가다보면 아주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 정상 마지막 코스에서는 데크 계단이 5분정도 이어지는데 이 구간이 약간은 힘들 수 있지만,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서 힘들다 싶으면 쉴 수 있다. 이 날 날씨가 매우 좋아서 잠실, 안양, 광명 등 아주 멋드러진 절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 총평
관악산에 대해서 힘들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서, 약간은 겁먹고 올랐던 산이었다. 1코스의 경우 등린이들도 충분히 즐기면서 오를 수 있는 구간이다. 강력 추천!!!!
이상으로 관악산 후기 끝!!!
# 관악산 등산 영상 후기
등산 후기는 3분 27초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