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직책을 맡다.

직장경력이 이제 9년~10년즘 됐다. 길다면 길수도 짧다면 짧은 기간의 직장생활을 이어왔다. 주임, 대리, 과장을 거쳐 다양한 일들을 맡아서 경험할 수 있었고, 그 당시에는 내가 왜 이런걸 해야지라는게 뒤돌아보니 자산으로 쌓이게 됐다. 그렇게 쌓인 내 자산들이 회사사람들에게 신뢰감으로 이어졌고, 팀장이 되어버렸다. 준비를 할 시간도 없이 일단 팀장이라는 상투를 쓰게됐다. 팀장 노릇이 아닌 리더가 되려고하니 생각보다 고단하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