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집에서 밥해드리기
어버이날 우리집에서 부모님에게 밥을 해드렸다. 우리가 가야하지만, 수인이 수술도 있고 그래서 부모님이 우리집에 왔다. 어제 시장에서 장을 봤다. 소고기, 청국장, 두부 등등 한정식 느낌으로 차려드리고 싶다는 수인이 말대로 반찬을 꾸려 시장을 봤다. 그렇게 부랴부랴 아침에 청소도 해놓고, 음식을 미리 해두고 부모님이 찾아왔다. 왜일까 오늘은 평소와 같지 않게 무언가 마음이 이상했다. 엄마, 아빠도 그런눈치였고 평소와는 다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