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입사. 나에게 이게 괜찮은 걸까?

이직을 하게 된 회사에서 퇴사라는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이전 회사에서 재입사 제안이 왔다. 사실은 재재입사다. 4년 전 나는 한번 퇴사를 했었고, 재입사를 한 경험이 있었다. 재입사 후에 잘 다니던 회사를 난 성장이라는 목적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고, 며칠이 지나지 않고 퇴사를 결심하게 됐다. 고민이 된다. 짧은 기간에 다시 들어간다는 것과 수근거리는 사람들의 입에 내이름이 올라가게 될거라는 … Read more

어떻게 해야할까,, 퇴사가 답인가_이직 실패

조금 잘 살아보겠다고 선택한 이직. 과정도 그리 녹록치 않았지만, 결과는 참담하다. 어쩌다보니 입사를 하자마자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고, 그런 결정으로 인한 압박감은 너무나 가혹하다. 퇴사를 결정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미래’가 없었다. 매일 야근때문에 택시를 타고 집에간다는 팀원들의 이야기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 모습들을 보며, 빠른 결정이 필요했다. 그렇게 난 뒤도 없이 퇴사를 결정 내리게 됐다. 이제는 … Read more

경력직 이직 첫 출근

내일 이직하게 되는 SM엔터테인먼트로 첫출근하게 된다. 조금 더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기도하면서, 동시에 빨리가서 적응하고 싶다는 마음도 함께 든다. 기대보단 걱정이 큰데, 그 이유는 다른 헤드헌터로부터 JD를 또 받았다. 내일 출근해봐야 알게 되겠지만, 조직 상태가 좋지만은 않은 것 같다. 무언가 탈퇴러시?를 하고 있는 와중에 입사하게 되는 느낌이고, 하필이면 경영기획팀에게 가장 바쁜 시즌인 10월에 입사하게 된다. … Read more

퇴사

24.10.4(금) 7년간 다녔던 회사를 퇴직했다. 이번 퇴사가 과연 나에게 옳은 결정일까 아닐까 많은 걱정과 기대감이 든다. 새로운 산업, 내가 좋아하는 컨텐츠 방송과 연관된 곳에서 일할 수 있는 기대감과 전혀 모르는 곳에서 일하게 된다는 두려움이 섞여있다. 퇴사를 할때 그 감정 그대로를  담아 놓고 싶다. 편한 마음으로 매일 출근했던 그곳을 어제도 근 불편함 없이 아무 생각없이 사실 … Read more

이직 새로운 도전

36살 새로운 분야, 새로운 산업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지만, 기대보다는 걱정이 크다. 사실, 이직은 새로운 분야에서 일을 해보고싶다는 동기로 시도하지는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리더 때문이었다. 현재의 팀에서 4년 넘게 있으시면서, 좋았던 점은 사람들이었지만, 아쉬웠던건 중구난방 정리가 되지 않는 업무들이었다. 물론 직장에서 하고싶은 일, 원하는 일만 할 수 있는건 아니다. 잘 … Read more

세번째 브랜드 기획, 첫번째 TF를 기억하며

운이 좋게 사회 저연차일때 브랜드 기획 pl을 해볼 수 있었다. 프로젝트를 이끌고 진행해보는 경험은 직장생활에서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도움이 될만큼 큰 자산이다. 세상을 살면서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며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겪는 것 역시 흔치 않은 경험이다. 그런 프로젝트를 여러번 참여하거나, pl로 겪으면서 많이 … Read more

미래의 나를 위한 일들

미래의 나를 위한 일들을 생각해본다. 단순히 생각해보면, 자격증 준비하기 / 영어 공부하기 / 투자 공부하기 등이 떠오른다. 누구나 말하고 있는 그런 대외적인 스펙쌓기 말이다. 당연히 앞서 말한 것들은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될만한 것들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난 왜 무언가 잘못된 것만 같을까? 나만의 길을 만드는, 개척하는 미래에는 다른 행동이 필요할 것만 같다.  예전에도 한번 비슷한 것을 … Read more

조급해하지 말자.

조급해할 필요 없다. 뒤쳐진 것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뒤쳐진게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다. 다르다고 해서 불행할 것도 없고, 자기 합리화 같은 어리석은 행동도 필요없다. 남의 눈치가 아니라, 내 자신을 더 돌봐야 한다. 더 잘 살기 위한 방법에는 요행이 없고, 직진 밖에 없다. 부지런함, 끈기, 노력이 곧 훗날 성공에 근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성공의 의미를 찾아보고 … Read more

두번째 구글애드센스 승인

드디어, 두번째 블로그의 애드센스가 승인이 되었다. 티스토리를 잘키우다가 다음 정책이 마음에 안들어서 홧김에? 만든 블로그인데 일단 생각보다 쉽게 승인이 되어서 신기하다. 왜 승인이 된거지?라는 생각을 스스로 해보았는데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다. (20개 정도의 글, 첫글 1월 7일, 첫번째 신청 승인 거부 2월 초, 승인 3월 4일)  1. 티스토리에서 퀄리티가 높았던 글을 옮기고, 기존 티스토리 … Read more

이해 안 가는 것 투성이다.

이해 안 가는 것 투성이다. 정말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 그게 정말 그렇게까지 중요한 걸까? 기존에 잡혀있던 일정이 조금 늦춰졌다고해서, 그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쩔쩔거리며 눈치를 보고 그래야하는것이 맞는건가? 이런 갑질도 갑질이 없다. 참,,, 뭐가 그렇게 화나는 일이고, 뭐가 그렇게 나쁜일일까? 좋게 보면 좋은건데, 그렇게 마음에 드는 재롱잔치를 열어야하는 건가? 진짜 황당할 노릇이었다. 진짜 잘 모르겠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