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ctuskim

# 책장 고민 만화책 수집하는 취미가 생겨 책장이 필요했다. 일단 인터넷을 검색을 해보니, 여러 책장들이 있었는데 작은방을 서재로 쓰고 있는 우리집에 딱 들어 맞는 책장은 없었다. 사이즈가 너무 크거나, 너무 작거나 안이쁘고나 등등 마음에 드는 책장이 없었고 이케아로 향했다. # 역시 이케아, 베스토/스투바르프 이케아를 가기전에 이케아 홈페이지에서 책장 여러개를 확인하고, 이미 살 것을 정하고 방문을 … Read more

# 네스프레소 머신과 호환되는 줄 알고, 일리커피 캡슐을 샀을때.. 우리 집에는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이 있는데,,, 일리커피 캡슐과 호환이 가능하다고 했던게 문득 기억이나서 백화점에서 확인도 제대로 안해보고 덜컥 일리커피 캡슙을 샀다.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캡슐통을 열었고, 캡슐을 보자마자 잘못 됨을 인지했다. 네스프레소 캡슐 모양과 너무 다른 일리커피… ㅜㅜ 확인해보니 일리커피 캡슐중 호환이 가능한 캡슐이 따로 … Read more

1. 요약 워드프레스를 시작한지 이제 일년이 됐다. 사실 초반에 조금하다가 그 뒤로는 일기만 쓰는 창고 정도만 되었었다. 연말을 정리하면서 이것저것 보다가 네이버서치어드바이저를 들어가 봤는데,, 색인이 등록되어있다. 무려 11개나. 11월말까지만해도 1개 등록이었는데, 11개까지 늘어났다. 사실 이 색인이 언제 빠질지 모르지만, 그래도 약소한 성과를? 냈다는 점에 연말 기분이 좋다. 2. 워드프레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색인 등록 방법   … Read more

열심히 한다고 말을 그럴싸하게 하지만 정작 돌이켜보면 열심히 하는 것도 보이지 않는다. 도대체 무엇을 열심히 했는가?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하지만, 정작 많이 버는 것에 특별한 노력은 없다. 회사를 퇴근하고 충분히 무언가를 도전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인데 그렇게 하는 건 없다. 시도를 한다고 마음은 가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언가 특별히 보여준건 없다. 작심 삼일에 도태되어 있지 … Read more

06시 30분. 더 잠들고 싶은 이기심은 내려놓고, 고개를 들 시간이다. 평소 아침과 다르게 창 밖이 어둡다못해 희다. ‘아 눈이… 폭설이다.‘ 서울에서 이만큼 눈이 내렸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무릎 아래까지 쌓인 눈을 서울에서 정말 오래간만에 본다. 어렸을 시절엔 방학, 명절, 제사 덕분에 강원도를 참 많이 갔다. 아빠의 고향인 영월엔 놀거리가 즐비했고, 눈은 그 놀거리 중 최고의 장난감이었다. … Read more